
2일(현지시간) 오픈AI는 공식 홈페이지에 최근 자체 모델을 통해 수학 난제 10개를 해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오픈AI는 “최소 10년, 그리고 대부분은 훨씬 더 오랫동안 주요 결과에 대한 진전이 없었던 난제 10가지에 관한 결과를 공유한다”며 “이 문제들은 고차원 기하학, 부호 이론, 산술 회로 복잡도, 군론, 연산자 대수, 양자 복잡도, 격자 암호, 극값 조합론에 걸쳐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결과는 당사의 차세대 주요 모델인 아스트라 내부 버전을 통해 얻어졌다”며 “난제들에 대한 해법을 찾는 데 필요한 전체 토큰 비용은 Sol API 요금 기준으로 약 2000달러”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논증들은 동일한 모델을 사용해 사람이 직접 원고로 정리했다”고 덧붙였다.
오픈AI는 “수학계가 이러한 결과에 깊이 관심을 갖고 맥락을 파악해 새로운 연구와 발견을 통해 그 이면에 담긴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IT 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워싱턴D.C.에서 규제 당국자 등과 만나 아스트라를 직접 시연했다.
이번 소식은 오픈AI의 악성 에이전트가 잇따른 해킹 문제에 연루되면서 논란을 일으킨 후 전해졌다.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킹 문제와 관련해 “규제 방안을 검토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올트먼 CEO가 백악관을 방문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아스트라가 출시되면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규제를 적용받는 1호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