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공성·노동 상생 강조

▲박 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이 전남광주노동포럼 출범식 및 정책토론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원(광주비례)이 전남광주노동포럼을 출범하고 지방은행의 공공성과 노동 상생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박 의원은 지난달 31일 광주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주주의와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지방은행의 미래, 어떤 모습으로 생존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제했다.
박 의원은 JB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 사례를 언급하며 규모의 경제 중심의 금융 재편이 점포 통폐합과 고용 불안, 지방은행의 독립성 약화, 자금의 역외 유출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은행 간 합병과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일방적인 인력 구조조정을 지양하고, 특별시와 유관기관의 전략적 지분 참여를 통해 지역 금융의 공공성을 확보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박성일 공무원연맹 전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통합의 원칙으로 상생 을 제시하며 공무원은 통합의 대상이 아닌 주체가 돼야 하고, 노동조합도 대립이 아닌 협력의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 고 말했다.
토론회에는 백경호 전남대학교 교수와 지병근 조선대학교 교수, 박상훈 정치학자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각 지역과 분야 노동조합 단체장 9명도 주제발표에 나서 지방은행의 역할과 노동 상생, 지역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