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확충으로 재무 안정성 제고…해당 부동산 콘텐츠·전시 공간 활용

아센디오가 경남제약 소유의 부동산을 현물출자 받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법원 인가를 취득하며 재무 구조 개선과 상장유지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낸다.
아센디오는 7월 7일 이사회에서 결의한 경남제약 대상 제3자배정 유상증자와 관련해 30일 법원으로부터 현물출자 인가 결정을 통보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경남제약이 보유한 서울 중구 신당동 소재 부동산을 아센디오에 현물출자하고, 아센디오가 이에 대한 대가로 신주를 발행하는 구조다. 감정보고서상 현물출자 금액은 총 131억원이다.
회사는 이번 자산 수증을 통해 자산 기반과 재무 안정성을 보강하고, 시가총액 관련 상장유지 기준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확보한 부동산은 향후 전시장과 콘텐츠 쇼룸, 브랜드 팝업스토어, 문화행사 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액면병합 절차가 반영됨에 따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25일에서 2026년 9월 1일로 변경된다. 주식병합 반영 후 발행 주식 수는 324만6683주, 1주당 발행가액은 4035원으로 조정된다.
아센디오 관계자는 “법원의 인가 결정으로 현물출자 유상증자의 주요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자산 확충으로 상장유지 기반을 견고히 하고, 해당 공간을 콘텐츠·전시·마케팅 거점으로 활용해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