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반도체 폭등에 피에스케이·필옵틱스 급등

기사 듣기
00:00 / 00:00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급등한 영향으로 코스닥 시장의 반도체 장비주인 피에스케이와 필옵틱스가 장 초반 폭등하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피에스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24.56% 오른 12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12만6400원에 거래를 시작한 피에스케이는 개장 직후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12만6500원까지 올랐다.

같은 시각 필옵틱스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2.41% 상승한 2만2650원에 거래 중이다. 필옵틱스는 시가 2만1750원으로 출발해 장중 2만2700원까지 상승 폭을 키웠다.

이들 종목의 급등세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업종 전반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된 점이 호재로 작용한 결과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반도체 종목을 모아놓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8.19% 급등 마감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스가 18.36% 폭등한 것을 비롯해 샌디스크(25.99%), AMD(13.00%), 인텔(11.30%) 등 주요 반도체 기업 주가가 일제히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미국 반도체주 급등으로 국내 코스피 시장의 대형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데 이어 코스닥 시장 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으로도 온기가 확산하는 양상이다.

피에스케이는 반도체 제조 공정의 핵심인 플라즈마 건식 식각(Dry Strip)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기업이며, 필옵틱스는 레이저 응용 기술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가공 장비와 차세대 반도체 유리기판(TGV) 가공 장비를 생산하는 전문 업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