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희.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삼성 구단은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이재희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이재익과 박용재를 등록했다.
이재희는 전날 KIA전에 구원 등판해 1이닝 무피안타 무실점(1사사구 1탈삼진)을 기록했다. 총 19개의 공을 던진 뒤 경기 후 오른쪽 내복사근 손상 진단을 받아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구단은 회복까지 약 4~6주가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전날 최원태도 우측 삼두근 미세 손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가운데 삼성은 또 한 명의 투수를 부상으로 잃게 됐다. 선발과 불펜 모두 투수진 운영에 변수가 생기면서 마운드 부담도 커지게 됐다.
최원태의 공백은 김백산이 메울 예정이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김백산을 다음 달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등판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용재는 이날 처음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재익과 함께 투수진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삼성은 이날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이재현(유격수)-김영웅(3루수)-강민호(포수)-심재훈(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크리스 페덱이다.
전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던 김영웅도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KIA 선발은 제임스 네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