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주, 부친상 딛고 활동 재개…“아버지도 씩씩한 모습 바라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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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유혜주. (출처=유혜주 인스타그램)
‘얼짱시대’ 출신 유튜버 유혜주가 부친상을 치른 뒤 유튜브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유혜주는 30일 유튜브 채널 ‘리쥬라이크’ 커뮤니티를 통해 “걱정해 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일주일 동안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밝혔다.

유혜주는 둘째 출산 후 산후조리 중 아버지의 비보를 접했다. 그는 “짱아를 낳고 산후조리 중 갑작스럽게 아버지의 비보를 접해 급히 부산에 다녀왔다”며 “많은 분의 위로 속에서 아버지의 장례를 잘 치르고 돌아왔고, 지금은 다시 조리원에서 몸과 마음을 추스르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활동을 다시 시작하기까지 고민도 컸다고 털어놨다. 유혜주는 “사실 채널을 조금 더 오랫동안 쉬어야 할까 고민도 많이 했다”며 “하지만 계속 멈춰 있기보다는 천천히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저에게도 더 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제가 다시 씩씩하고 활기차게 살아가는 모습을 아버지도 바라실 것 같다”며 “오늘부터 조심스럽게 영상을 다시 올려보려고 한다”고 활동 재개를 알렸다.

이날 오후 8시 새 영상도 공개한다. 유혜주는 “영상 마지막에는 글로 전하려 했던 제 근황도 조금 담아봤다”며 “당분간은 몸과 마음 모두 잘 회복하는 데 집중하겠다. 걱정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둘째 아들의 이름도 처음 공개했다. 유혜주는 “짱아의 이름은 유건이로 지었다”며 “유건이도 무럭무럭 잘 크고 있다. 곧 소식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유혜주는 22일 “가족들과 함께 서로를 돌보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리쥬라이크 채널은 잠시 쉬어가려고 한다”며 활동 중단을 알렸다. 아버지는 23일 별세했고 발인은 25일 엄수됐다.

유혜주는 대한항공 사무장 출신 조정연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둘째 유건 군은 19일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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