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 딸' 키오프 벨 "아빠가 조언 많이 해주셔⋯타율은 안 좋아" 너스레 [인터뷰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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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2엔터테인먼트)

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멤버 벨이 아버지인 가수 심신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6시 세 번째 싱글 '스웨트(SWEAT)' 발매에 앞서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만난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번 앨범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고 입을 모았다.

벨은 "모든 멤버가 비주얼적인 부분을 직접 그려보면서 의견을 냈다. 뮤직비디오 속 석양 아래 춤추는 모습도 마찬가지"라며 "결정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저희가 참여할 수 있는 건 모두 참여하자는 생각이었다"고 작업 과정을 돌아봤다.

아버지인 심신이 이번 신곡을 듣고 "잘 될 것 같다"고 말했다고도 전했다.

벨은 "저희 아버지는 음악에 대한 열정이 엄청 크시다. 음악 활동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꾸준히 하고 계신다"며 "인지도나 그 밖의 것들보다 근본은 '음악'이라고 항상 얘기해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본인 노래에 대한 모니터링도 부탁하시고, 제게 클래식한 음악, 재즈 등 레퍼런스도 많이 보내주시면서 조언해주신다"며 "저희 신보를 들려드리면 피드백도 해주신다. 이번 음악에 대해서도 '잘 될 거 같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부연했다.

심신의 피드백 타율은 높았을까. 벨은 "사실 타율이 조금 안 좋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해석하는 사람 나름이라는 교훈을 얻었다"며 "저희 아버지만의 확고한 기준이 있다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키스오브라이프의 세 번째 싱글 '스웨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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