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렉은 29일(현지시간) 방송된 ABC 퀴즈쇼 ‘후 원츠 투 비 어 밀리어네어(Who Wants to Be a Millionaire)’에서 미국 퀴즈쇼 ‘제퍼디!’ 31연승 챔피언 제이미 딩과 팀을 이뤄 최종 문제까지 맞혔다.
두 사람이 마주한 100만 달러짜리 마지막 문제는 미국 대통령의 추수감사절 칠면조 사면 전통과 관련된 것이었다. 역대 대통령이 사면한 칠면조의 이름으로 사용되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제로 ‘피넛 버터 & 젤리’, ‘테이터 & 토트’, ‘맥 & 치즈’, ‘스파게티 & 미트볼’이 보기로 제시됐다.
정답을 확신하지 못한 두 사람은 진행자 지미 키멜에게 답을 물을 수 있는 찬스를 사용했다. 키멜은 “스파게티 & 미트볼”을 선택했지만 자신의 답을 확신하지 못했다.
이어 전화 찬스까지 사용해 딩의 오랜 퀴즈 동료 스티븐 모리슨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모리슨 역시 “내가 말하는 건 무엇이든 추측일 것”이라며 답을 내놓지 못했다.
결국 승부수를 던진 것은 애플렉이었다. 그는 딩에게 “나는 지미에게 걸겠다. 한번 가보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키멜이 골랐던 ‘스파게티 & 미트볼’을 최종 답으로 선택했다.
결과는 정답이었다. 키멜은 “제이미, 벤, 두 사람이 이스턴 콩고 이니셔티브를 위해 100만 달러를 획득했다”고 외쳤고 애플렉과 딩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상금 100만 달러는 애플렉이 2010년 휘트니 윌리엄스와 공동 설립한 비영리단체 이스턴 콩고 이니셔티브(ECI)에 전달된다. ECI는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지역에서 지역사회 개발과 경제적 자립 등을 지원하는 단체다.
애플렉은 절친한 배우 맷 데이먼에 이어 약 1년 만에 같은 프로그램에서 10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데이먼은 2025년 ‘제퍼디!’ 진행자이자 유명 퀴즈 챔피언인 켄 제닝스와 출연해 최고 상금 100만 달러를 획득했고 이를 자선단체 워터닷오알지에 기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