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승훈 등 8가족, '서울아이앰배서더 4기'로 활동

기사 듣기
00:00 / 00:00

▲배우 신현준 씨 가족 '신씨네'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알릴 '서울아이앰배서더 4기' 8가족을 뽑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다음 달부터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모집에는 다둥이·다문화·맞벌이·공동양육 가정 등 486가족이 지원해 6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유명인 가족과 인플루언서, 일반 시민 가족 등 8팀을 최종 선정했다.

4기부터는 모집 대상을 넓혔다. 기존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이 중심이었지만 이번에는 초등학생 자녀 가정과 조부모·친인척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공동양육 가정까지 포함했다. 달라진 양육 환경과 가족 형태를 정책 홍보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선정된 가족은 다양하다. 배우 신현준 씨 가족 '신씨네'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세 자녀를 키운 경험을 전한다.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승훈 씨의 '캉캉가족'은 다문화 가정의 일상을 보여준다. 이 밖에 유아차 런을 즐기는 '캥거루가족', 둘째 임신을 앞둔 '룰루랄라패밀리', 아역배우 형제를 둔 '준스패밀리', 3대가 함께 사는 '유신패밀리', 여행을 즐기는 '우남매패밀리', 인스타툰으로 육아를 나누는 '호야데이' 가족이 참여한다.

서울아이앰배서더는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활동한다. 육아 일상과 정책 체험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만들고 시 SNS와 주요 행사·캠페인에 참여해 정책을 전한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이번 4기부터 참여 대상을 넓혀 더 다양한 양육 경험과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게 됐다"며 "가족들이 전하는 생생한 정책 체험을 통해 시민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의 매력을 함께 느끼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