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LS증권)
LS증권은 30일 조선업에 대해 실적 개선세와 중장기 사이클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에 대해서도 ‘매수(Buy)’ 의견을 유지했다.
이재혁 LS증권 선임연구원은 “HD한국조선해양은 2분기에도 건조선가 상승, 조업일수 증가, 생산역량 확대 효과를 확인하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파랑에도 뱃머리는 앞을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한 8조9270억원, 영업이익은 72.5% 늘어난 1조645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1조4797억원과 LS증권 추정치 1조5356억원을 모두 웃돌았다.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가 모두 연결 이익 개선에 기여했다.
다만 HD한국조선해양의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13.7% 낮춘 44만원으로 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상장 계열사 지분가치 감소와 비상장 계열사 목표 멀티플 하향 조정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가 이끄는 외형 성장 흐름 속에서 싱가포르와 동남아시아, 인도, 미국 등 해외 조선소 확장 및 신규 투자 이벤트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