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한화오션지회와 간담회…조선업 숙련 인력 부족·노동자 안전 해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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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한화오션노조 정책간담회에 조선업현안 관련을 췽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거제시청)

변광용 거제시장이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만나 조선업 경쟁력 강화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여당의 제도적 지원을 요청했다.

거제시는 변광용 시장이 28일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함께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를 방문해 정책간담회를 열고 조선업 현안과 노동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전 총리와 변 시장을 비롯해 국회 기후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태선·이용우 국회의원, 김유철 전국금속노동조합 한화오션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변 시장은 현장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반복되는 중대재해를 언급하며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조선 프로젝트 확대 과정에서 우려되는 숙련 인력 유출과 외국인 노동자 증가, 내국인 채용 확대 등 조선업 전반의 현안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변 시장은 "조선업은 대한민국 경제를 떠받치는 국가전략산업"이라며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집권 여당 차원의 종합적인 제도 개선과 실효성 있는 지원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당 대표가 된다면 당 차원에서 조선업 관련 정책을 우선 과제로 검토하고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동환경 개선, 숙련인력 확보 방안, 제도 개선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이 폭넓게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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