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이동경을 K리그1 20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동경은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울산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울산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동경은 전반 5분 에릭의 선제골을 도운 데 이어 전반 13분 직접 골망을 흔들었다. 올 시즌 7골 5도움을 기록한 이동경은 최다 공격포인트와 도움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라운드 베스트 팀에는 FC안양이 선정됐다. 안양은 강원FC를 2-1로 꺾었고, 엘쿠라노와 유키치, 크네제비치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안양과 강원의 경기는 20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뽑혔다. 안양은 전반 3분 최건주의 선제골과 전반 36분 엘쿠라노의 추가골로 앞서갔다. 강원은 유효슈팅 14개를 기록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K리그1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이건희(김천), 엘쿠라노(안양), 기티스(전북)가 선정됐다. 미드필더는 유키치·크네제비치(이상 안양), 오재혁(제주), 이동경(울산), 수비수는 김영빈(전북), 정승현(울산), 권기민(제주)이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송범근(전북)이 차지했다.

까리우스는 0-1로 뒤진 전반 17분 왼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에는 오스마르와 박재용의 골을 각각 도우며 공격포인트 3개를 기록했다.
K리그2 베스트 팀은 수원 삼성, 베스트 매치는 부산 아이파크와 수원의 경기가 선정됐다. 수원은 부산을 4-1로 꺾고 승점 36점을 쌓아 선두 부산과 승점 동률을 이뤘다.
K리그 라운드 MVP와 베스트11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이 경기별 평가와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의 평점을 종합해 선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