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이 28일 최종회를 앞둔 가운데, 서인국의 퇴사 결심이 마지막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27일 방송된 11회에서는 강시우(서인국 분)와 차지윤(박지현 분)이 사내 연애를 공개한 이후 특혜 논란에 휘말리며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애 사실이 알려진 뒤 차지윤은 회사에서 '강시우의 여자친구'라는 시선 속에 놓였고, 프로젝트 성과와 업무 평가마저 사적인 관계의 영향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결국 인사팀에는 특혜 의혹을 제기하는 투서가 접수됐고, 차지윤의 특진도 무산됐다.
강시우는 자신에게 책임을 묻고 차지윤만큼은 지켜달라고 호소했지만, 회사는 차지윤의 다른 사업장 이동을 검토했다. 이후 차지윤은 미래 신기술 개발팀으로부터 스카우트 제안을 받으며 일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을 이어갔다.
인사팀 조사에서는 강시우가 차지윤의 업무 평가는 공정하게 이뤄졌다고 설명하며 특혜 의혹을 부인했고, 동료들 역시 차지윤을 두둔하며 힘을 보탰다.
또 다른 커플인 윤노아(강미나 분)와 이재인(원규빈 분)은 세네갈 파견을 둘러싼 의견 차이로 갈등을 겪으며 서로 다른 선택을 예고했다.
11회 말미에는 강시우가 차지윤을 만나 "답을 못 찾고 헤매고 있었는데 지윤 씨 얼굴을 보자마자 떠올랐다"며 "저 회사를 그만둘까 합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이 회사를 떠나는 것이 차지윤을 향한 특혜 논란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결심한 것이다.
사직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내린 강시우의 결심이 실제 퇴사로 이어질지, 두 사람이 사내 연애 논란을 극복하고 사랑과 일을 모두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내일도 출근!' 최종회는 2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