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부진’ LG, 코치진 대폭 개편⋯송지만 1군 타격코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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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1회말 염경엽 LG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뉴시스)

후반기 들어 1승8패로 부진에 빠진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선수단 분위기 쇄신을 위해 1군과 퓨처스(2군) 코치진의 보직을 대폭 개편했다.

LG는 27일 “선수단 분위기 변화를 위해 일부 코치진의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송지만 1군 주루ㆍ외야 코치는 1군 타격 코치로 이동한다. 기존 김재율 1군 타격 코치는 잔류군 타격 코치를 맡는다.

김일경 1군 수비 코치는 퀄리티 컨트롤(QC) 겸 수비 코치로 역할을 확대한다. 윤진호 퓨처스 수비 코치는 1군 수비 코치로 합류하고, 김용의 잔류군 타격 코치는 1군 주루ㆍ외야 코치로 자리를 옮긴다.

배터리 코치진도 바뀐다. 최경철 퓨처스 배터리 코치가 1군 배터리 코치로 이동하고, 스즈키 후미히로 1군 배터리 코치는 퓨처스 배터리 코치를 맡는다.

정주현 퓨처스 작전 코치는 퓨처스 작전ㆍ수비 코치로 보직이 변경됐다.

LG는 전반기를 선두 삼성 라이온즈와 승차 없는 2위로 마쳤지만, 후반기 들어 1승8패에 그치며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25일 대전 한화 이글스를 꺾고 8연패를 끊었으나 이튿날 경기에서 4-14로 크게 패했다. LG는 선두 삼성에 5경기 뒤진 3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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