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AX 전환'에 최대 300억 지원⋯'라이징 리더스' 하반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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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일정 9월에서 7월로 조기화...최대 1.0%p 금리 우대

(자료제공=산업통상부)

정부가 우리은행과 손을 잡고 올해 하반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견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폭적인 금융 지원에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중견기업 전용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 300'의 올해 하반기 모집 공고를 2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산업부와 우리은행이 지난해부터 공동 기획한 중견기업 전용 자금 지원 사업이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견기업 및 후보기업을 발굴해 △수출(글로벌 리더형) △연구개발(R&D·K-TECH 선도형) △ESG(미래가치 주도형) △AX(AX 도약형) 등 총 4개 부문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 2회 공모를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총 225개 기업에 약 2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며 중견기업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해왔다.

올 상반기 공모에서도 35개 기업을 선정해 약 466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확정 지은 바 있다.

이번 하반기 공모의 핵심은 조기 자금 투입과 AX 집중 지원이다. 산업부는 유망 중견기업을 조기에 발굴해 적재적소에 자금을 공급하고자 통상 9월에 진행하던 하반기 공고 시기를 7월로 대폭 앞당겼다.

지원 분야 역시 기존 'DX(디지털 전환) 도약형'에서 AX 도약형으로 전면 개편했다. M.AX 얼라이언스 참여 등 선도적인 인공지능 전환과 기술 혁신을 꾀하는 중견기업을 집중적으로 밀어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업체당 최대 300억원 한도의 대출과 최대 1.0%포인트(p)의 금리 우대 등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더해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14일까지 우리은행 및 각 분야별 전문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전문기관의 추천과 우리은행의 금융 심사를 거쳐 올해 9월 초 최종 선정 기업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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