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제안 아이디어로 탄생, 매콤달콤한 소고기 풍미 구현

농심이 안주 스낵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신제품 ‘육포깡’을 출시,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농심이 6월 선보인 육포깡은 출시 1주 만에 판매량 100만 봉을 돌파하고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 봉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한 달간 판매된 농심 스낵 가운데 새우깡과 포테토칩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판매량이다.
육포깡은 소비자들이 안주로 즐겨 찾는 프리미엄 간식인 육포를 스낵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진한 소고기 풍미에 고추와 후추를 더해 매콤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육포 특유의 감칠맛과 스낵의 바삭한 식감을 조화롭게 살렸다. 스낵 표면에 줄무늬를 적용해 육포 특유의 결까지 섬세하게 구현했다. 2023년 선봬 성공을 거둔 먹태깡이 어른용 안주 스낵 시장을 열었다면, 육포깡은 새로운 소재를 앞세워 안주 스낵 시장의 선택지를 한층 넓힐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소비자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화로 이어진 사례다. 농심은 2024년 소비자들과 함께 ‘선행상품기획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새로운 제품과 맛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농심은 이 과정에서 제안된 ‘육포 스낵’을 제품으로 완성했다. 소비자 반응도 긍정적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편의점 애플리케이션 등의 제품 후기에는 “중독성 있게 계속 손이 가는 맛이라 맥주 안주로도 손색없다” “먹태깡에 이어 이번에도 역대급 신제품이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실제 육포를 연상시키는 진한 풍미와 맥주 안주로 잘 어울리는 맛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출시 초기 일부 유통점에서는 입고된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며 일시적으로 품절되는 사례도 나타났다. 농심은 이 같은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체계 확대에 나섰다. 출시 초기에는 부산공장과 아산공장에서 주당 총 60만 봉을 생산했으나 이후 구미공장까지 생산 라인을 확대해 주당 80만 봉까지 공급량을 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