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ㆍ코스닥 동반 ‘매도 사이드카’ 발동⋯삼전·닉스 7%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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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모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7%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4.01포인트(5.55%) 내린 6702.88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11시 23분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발동 시점부터 5분간 프로그램 매매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올해 코스피에서 나온 41번째 사이드카다. 시장 급락에 따른 '매도 사이드카'가 21회, 급등에 따른 '매수 사이드카'가 20회 발동됐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를 끌어내리는 모양새다. 개인이 5조952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3조4285억원, 기관이 1조7019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제약(6.10%), 음식료‧담배(1.80%), 운송ㆍ창고(0.92%), 종이‧목재(0.83%), 부동산(0.34%) 등이 강세다. 전기ㆍ전자(-7.64%), 제조(-6.36%), 의료ㆍ정밀기기(-5.69%), IT 서비스(-5.05%), 증권(-4.90%)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10.59%)가 강세다. 이외 삼성전자(-7.59%), SK하이닉스(-7.76%), SK스퀘어(-8.11%), 삼성전기(-7.94%), 현대차(-8.22%), LG에너지솔루션(-5.03%), 삼성생명(-5.16%), KB금융(-4.31%) 등은 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08포인트(5.07%) 내린 750.2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4851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2229억원, 기관이 2610억원 순매도 중이다.

오전 11시 47분 코스닥 시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번 발동은 올해 코스닥 시장에서 나온 25번째 사이드카다. '매수 사이드카'가 14회, '매도 사이드카'가 11회 발동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HLB(1.50%)가 강세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6.05%), 에코프로비엠(-7.53%), 레인보우로보틱스(-15.55%), 주성엔지니어링(-11.53%), 리노공업(-7.44%), 원익IPS(-10.77%), 에이비엘바이오(-1.48%), 피에스케이(-10.06%)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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