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경은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영상에서 엄정화와 주식 투자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손실을 보고 있는 종목이 있다고 털어놨다.
홍진경은 “언니랑 저랑 헛헛한 일이 있다”며 “둘이 똑같은 종목에 투자했는데 주가가 많이 안 좋다. 그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묶어 부르는 ‘삼전닉스’를 언급했다.
엄정화도 “우리는 왜 그런 걸 하나도 안 샀냐”며 아쉬움을 나타냈고, 최화정이 두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즉석에서 전화를 걸었다.
엄정화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갖고 있느냐”고 묻자 최화정은 보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주식을 팔았느냐는 질문에는 “원래 갖고 있는 종목을 안 파는데 이번에는 처분했다”며 “아주 최고일 때”라고 답했다.
최화정의 말에 홍진경과 엄정화는 곧바로 “뷔페 한번 사라”고 요구했다. 최화정은 “100번도 사줄 수 있다. 고무줄 바지 입고 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최근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간 뒤 조정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6월 18일 종가 기준 36만2500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뒤 23일 27만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고점과 비교하면 약 25% 낮은 수준이다.
SK하이닉스 역시 6월 22일 291만9000원까지 오른 뒤 23일 종가 기준 191만9000원으로 내려왔다. 고점 대비 하락 폭은 30%를 웃돈다.
다만 23일에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계획을 내놓으면서 반도체주가 반등했다. 삼성전자는 3.65%, SK하이닉스는 4.86% 상승 마감했다.
증권가에서는 단기 조정에도 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AI 투자가 이어지는 만큼 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