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AP연합뉴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3루타를 터뜨리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4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02(354타수 107안타)다.
첫 타석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2회 유격수 정면으로 향하는 직선타를 날렸고, 3루 주자까지 귀루하지 못하면서 병살로 이닝이 끝났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침묵은 세 번째 타석에서 깨졌다. 이정후는 팀이 1-0으로 앞선 7회초 2사 1루에서 우익선상으로 빠지는 장타를 날렸다. 빠른 발을 앞세워 3루까지 내달리며 시즌 네 번째 3루타를 완성했고, 이어 윌리 아다메스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추가했다.
이정후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경기를 마쳤다.
샌프란시스코는 7회초까지 3-0으로 앞섰지만, 7회말에만 5점을 허용하며 역전을 내줬다. 이후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쳐 4-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샌프란시스코는 5연패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42승 60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