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공개시장운영 대상기관 5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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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경 (사진제공=한국은행)

한국은행이 향후 1년 동안 공개시장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으로 총 55개 금융회사를 선정했다.

한은에 따르면 이번 선정기관은 부문별로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 및 증권단순매매 22개사 △환매조건부증권(RP)매매 45개사 △증권대차 9개사 등이다. 한은은 "통화안정증권 낙찰·유통 실적과 RP매매 낙찰·거래 실적, 정책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기관을 선정했다"며 "일부 기관은 중복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개시장운영은 한은이 금융기관과 국채 등을 사고팔아 시중 유동성과 금리 수준에 영향을 주는 정책 수단이다. 한은은 이번 선정부터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관련 거래실적의 반영 비중을 확대했다. 양방향 RP매매 시행에 따라 한은 RP매매 낙찰실적을 은행과 자산운용사뿐 아니라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중앙회와 증권사 등 전체 업권의 평가에 반영했다.

신규 선정된 대상기관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7월 31일까지 공개시장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한은 관계자는 "이들 대상기관과의 거래를 통해 앞으로도 원활한 공개시장 운영 수행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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