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틀몬스터, 삼성·구글과 두번째 AI 안경 공개…실시간 통번역 지원

기사 듣기
00:00 / 00:00

구글 제미나이 기반 실시간 통번역·길 안내·사진 촬영 등 핸즈프리 AI 지원
안드로이드·iOS 모두 호환…올가을 안경형·선글라스형 정식 출시

(사진제공=젠틀몬스터)

젠틀몬스터가 삼성전자와 구글의 기술 협업으로 개발한 차세대 AI 안경 '인텔리전트 아이웨어'의 두 번째 디자인을 공개했다.

젠틀몬스터는 영국에서 열린 '2026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구글과 삼성전자 협업으로 개발한 차세대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컬렉션의 두 번째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젠틀몬스터의 아이웨어 디자인에 오디오와 카메라, 마이크, 구글의 생성형 AI '제미나이(Gemini)'를 결합한 웨어러블 기기다. 친숙한 안경 형태를 유지하면서 AI 기능을 더해 패션과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공개된 디자인은 미니멀한 사각형 옵티컬 프레임을 적용했다. 젠틀몬스터는 올해 초 첫 번째 디자인을 공개한 데 이어 두 번째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향후 추가 디자인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모델 알렉스 콘사니와 아녹 야이가 참여했다.

인텔리전트 아이웨어는 음성 명령만으로 구글 제미나이와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통번역과 길 안내, 상황별 맞춤 정보 제공, 시각 정보 인식, 음악 감상, 음성 통화, 사진 촬영 등을 핸즈프리 방식으로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기반 삼성 갤럭시와 구글 픽셀은 물론 애플 아이폰(iOS)과도 호환된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9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전용 충전 케이스를 이용하면 최대 7회 추가 충전이 가능하다.

한편 젠틀몬스터의 첫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컬렉션은 올가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안경형과 선글라스형으로 구성되며, 이번에 공개된 두 가지 디자인 외에도 새로운 디자인이 추가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
댓글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