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보다가 물벼락"⋯NC파크 '워터존'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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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2026 워터 페스티벌'. (출처=NC 다이노스 구단 SNS 캡처)
올여름 창원 NC파크에서는 야구를 보다가 ‘물벼락’을 맞는 이색 응원을 즐길 수 있다.

22일 NC 다이노스는 이달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3연전을 ‘2026 워터 페스티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과 방학 시즌을 맞아 야구와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경기 중 운영되는 ‘워터존’이다. 1루 응원단상과 보조단상에서는 워터캐논과 워터건이 가동되며, 팬들은 응원단과 함께 물을 맞으며 색다른 응원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루 내야 104~110블록 26열까지는 물이 직접 분사되는 ‘집중 분사구역’으로 운영된다. 101~103블록과 104~110블록 27열 이상은 물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접 분사구역’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단은 집중 분사구역에서는 소지품과 식품, 티켓 등에 물이 튈 수 있는 만큼 예매 전 좌석 위치를 확인하고 개인 방수용품을 준비해 달라고 안내했다.

경기장 밖에서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3연전 기간 GATE 1 앞 가족공원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스플래시존’이 마련돼 경기 시작 전부터 여름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팬 참여형 콘텐츠도 준비됐다. 베스트 드레서 콘테스트와 워터건 스나이퍼, ‘전지적 엔팬 시점’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 관람뿐 아니라 직접 참여하는 재미를 더한다.

3연전 기간 다양한 특별 게스트도 팬들과 만난다. 31일에는 그룹 비보이즈가 시구ㆍ시타와 경기 후 특별공연을 펼치고, 8월 1일에는 가수 겸 배우 차학연이 시구에 나선다. 마지막 날인 8월 2일에는 가수 펀치가 시구와 특별공연으로 워터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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