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 시·군 단체장 총출동…교통·주거·일자리 등 현안 공동대응 "도와 시·군 구분 없이 손잡고 나아가겠다"

취임 3주 만에 열린 첫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에서 추 지사는 "도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데 도와 시·군의 구분은 있을 수 없다"며 교통·주거·일자리·돌봄·재정·균형발전에 이르는 도정 현안을 공동으로 풀어가자고 손을 내밀었다.
22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추미애 지사는 이날 '민선 9기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가 함께 만드는 오늘이 내일의 대한민국이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31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다.
추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선 9기 첫 도지사·시장·군수 간담회를 마쳤다"며 "31개 시·군의 시장·군수님들과 한자리에 모이니 경기도의 새로운 출발이 더욱 든든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만들겠다는 마음에는 도와 시·군의 구분이 있을 수 없다"며 "교통과 주거, 일자리와 돌봄, 재정과 균형발전까지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경기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추 지사는 "함께 걷는 오늘이 경기도의 희망찬 내일을 열도록, 더 단단히 손잡고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추 지사가 28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선출하는 민선 9기 첫 협의회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한 상황에서 열려 더욱 주목받았다.
협의회장에 선출되면 추 지사는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무회의에 직접 배석해 1400만 경기도민은 물론 전국 지방정부를 대표하게 된다. 도내 31개 시·군 단체장과의 공고한 협력 기반은 협의회장 도전에도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