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팬덤경제 확산에 ‘아이돌 컴백 플랫폼’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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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부터 협업상품까지 매출 100배 늘어”

▲GS25에 마련된 ‘앨범 특화존’ 이미지. (사진제공=GS리테일)

GS25에 K팝 팬덤이 집결하고 있다.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캐릭터에는 아낌없이 소비하는 ‘팬덤경제’가 확산한 데다 방한 외국인이 늘면서 외국인 K팝 팬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22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은 올해 누적 K팝 아이돌 앨범 및 협업 상품 매출이 협업 초기인 2023년 연간 매출 대비 100배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2023년 아이돌 앨범 판매에 돌입하며 K팝 팬덤 시장에 본격 진출한 GS25는 전국 단위 점포망과 우리동네GS앱 등 인프라와 1020세대가 주요 고객인 점을 강점으로 영향력을 넓히면서 컴백 시즌마다 오픈런을 부르는 ‘아이돌 컴백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GS25는 아이돌과의 협업 전략도 한층 고도화했다. 컴백 시기에 맞춰 앨범 판매와 함께 콘셉트를 반영한 협업 상품 출시,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공동 마케팅까지 진행하며 팬들이 GS25에서 아티스트의 세계관을 경험하도록 설계했다.

그 결과 지난달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와의 협업으로 선보인 멤버 랜덤씰을 동봉 빵은 출시 직후 카테고리 매출 1위에 올랐으며, 멤버 음성이 담긴 골전도 스피커 캔디는 사전예약 물량 4000개가 완판됐다.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자체 콘텐츠와 구매 인증 이벤트는 공식 SNS 누적 조회수 700만 회를 기록했다.

GS25는 아이돌 협업 카테고리 매출 확대와 함께 외국인 고객 유입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 아이돌 앨범 매출 중 외국인 고객 비중은 70%를 넘었다.

엔터테인먼트사로서도 ‘윈윈(Win-Win)’ 시너지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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