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케이시냅스가 로봇 전문기업 휴림로봇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이번 투자로 최대주주가 휴림로봇으로 변경되며, 회사는 재무구조 개선과 상장 유지 기반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제이케이시냅스는 휴림로봇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968원이며, 보통주 309만9173주를 발행한다. 오는 28일 납입이 완료되면 총 발행주식 수는 1126만98주에서 1435만9271주로 늘어난다.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휴림로봇은 지분 21.58%(309만9173주)를 확보해 제이케이시냅스의 최대주주에 오른다. 기존 최대주주인 엠에이치테크의 지분율은 13.59%에서 10.66%로 낮아진다.
회사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일부 미전환 전환사채(CB)에 대한 시장 우려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유입된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에 전액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주식 수와 자본이 확대되면서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 요건 충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이케이시냅스 관계자는 "이번 증자는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상장 유지 및 관리종목 관련 리스크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