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톰보이, 싱가포르에 스튜디오 톰보이·보브 단독 매장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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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랜딩 이후 첫 해외 정식 매장, 오차드로드 메트로 백화점 동시 입점
지난해 팝업스토어 성공 이어 정식 매장 구축, 동남아 진출 교두보 마련

▲스튜디오 톰보이 매장 전경. (사진제공=신세계톰보이)

신세계인터내셔날 자회사 신세계톰보이가 싱가포르에 단독 매장을 열며 동남아시아 패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신세계톰보이는 14일 싱가포르 오차드로드에 있는 메트로 백화점에 스튜디오 톰보이와 보브 단독 매장을 각각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두 브랜드가 리브랜딩을 진행한 이후 해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식 매장이다. 신세계톰보이는 구매력이 높고 프리미엄 브랜드 소비가 활발한 싱가포르를 동남아시아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삼아 해외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신세계톰보이는 지난해 9월 메트로 백화점과 파트너십을 맺고 싱가포르 파라곤 쇼핑몰에서 대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현지 시장성을 검증했다. 당시 11일 동안 고객 1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매출이 목표치를 초과하는 성과를 거두자 메트로 백화점 측이 정식 입점을 제안해 이번 개점이 성사됐다.

스튜디오 톰보이와 보브 매장은 메트로 백화점 3층에 위치하며 연중 고온다습한 현지 기후에 맞춰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한 소재와 실내외 온도 차에 대응하는 겹쳐 입기용 의류 중심으로 상품을 구성했다.

신세계톰보이는 이번 싱가포르 매장을 시작으로 현지 유통 채널과의 협업을 늘리고 아시아 주요 국가로 영토를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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