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부사령부 "이란 미사일 시설 정밀타격⋯호르무즈 공격 능력 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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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부사령부가 11일(현지시간) 공개한 동영상 캡처 화면에 전함에서 미사일이 발사된 장면이 담겼다. (로이터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닷새째를 맞는 가운데 미군 중부사령부가 이란의 순항미사일 시설을 정밀 공습했다. 중부사령부는 “이날 공격으로 호르무즈 해협 민간 상선 공격 수행 능력을 약화시켰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에 “이란을 겨냥한 오전 공습을 단행했다. 작전은 미 동부 표준시 기준 오전 7시 30분에 최종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약 90분간 이어진 작전에서 대툰브 섬(Greater Tunb Island)에 있는 이란의 해안 방어 체계 및 순항미사일 저장·발사 시설을 표적으로 삼아 정밀 유도 무기를 투하했다”고 덧붙였다.

사령부는 “이번 타격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민간 상선을 위협해 온 이란의 공격 수행 능력이 한층 더 약화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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