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청사. (연합뉴스)
2025년 한국의 유엔 조달실적이 3억4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15일 외교부와 조달청은 ‘2025년도 유엔 조달통계 보고서’에 기반해 지난해 우리나라의 유엔 조달실적이 3억 4600만 달러로, 전년도 대비 약 14.2%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가별 순위도 25위에서 18위로 7단계 상승했다. 조달실적과 국가별 순위 모두 최근 10년 내 최고 수준이라고 외교부는 덧붙였다.
외교부는 전체 유엔 조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의약품·백신’ 품목에서 한국의 강점이 잘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국의 주요 조달품목은 의약품·백신(240백만불), 식물동물자재(51백만불), 편집·디자인·그래픽(13백만불), 공학연구서비스(7백만불), 의료기기물품(7백만불) 순이다.
외교부는 향후 중소·중견 기업의 다양한 상품·서비스 분야로 유엔 조달시장 진출 범위를 늘려갈 예정이다. 중소·중견기업의 국제입찰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외교부는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