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AI 시대 기후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논의에 나섰다.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과 기후테크 특별법 추진에 맞춰 공공과 민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제언도 내놓을 계획이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전날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함께 '제1회 AI 시대의 기후테크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 시대의 기후테크 확산을 위한 공공·민간 파트너십(PPP)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국제기구와 정부, 스타트업,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후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재단은 최근 정부의 에너지 대전환 추진계획과 기후테크 산업 육성 특별법안 발의 등 정책 환경 변화에 대응해 기후테크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세 기관은 9월까지 총 세 차례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8월에는 '기후테크 혁신 고도화를 위한 금융·투자 활성화 방안', 9월에는 'AI 시대 기후테크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제도 및 입법 제안'을 주제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회차별 논의 결과는 공동 '포럼 브리프' 형태로 발간해 정책 제언으로 활용한다.
정무성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기후테크의 확산은 어느 한 주체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으며, 기술개발·실증·사업화·투자·제도 개선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비로소 사회적 임팩트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오늘의 논의가 기후테크 생태계를 조성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실질적인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