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도착보장 시너지 효과

여름철 패션 소비가 늘어나면서 에이블리의 첫 '썸머 블랙프라이데이'가 흥행에 성공했다. 행사 종료 직전 1분 동안 8000개가 판매되는 등 막판까지 구매가 몰리며 여름 대규모 할인 행사 가능성을 확인했다.
14일 에이블리는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한 '썸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높은 참여와 거래액 증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화무쌍한 날씨로 여름철 패션 소비가 확대되는 흐름을 반영해 처음 마련됐다. 행사 페이지 누적 접속 횟수는 약 1420만 회를 기록했으며, 종료가 임박할수록 고객 유입이 집중됐다. 행사 종료 직전 1분 동안에는 약 8000개의 상품이 판매됐다.
실제 성과도 이어졌다. 행사 기간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주문 수는 15% 증가했다. 쇼핑몰 카테고리 거래액은 36%, 라이프 카테고리는 34% 늘며 패션과 라이프 전반에서 소비가 고르게 확대됐다.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입점 마켓과 브랜드의 거래액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쇼핑몰 '제니오'는 방송 당일 거래액이 직전 주 일평균 대비 113배 이상 늘었고, '라이크유'는 23배, '원로그'는 12배 증가했다. '히프나틱'과 '매니크'도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브랜드 부문에서는 휠라언더웨어 거래액이 4배 이상, 에이오유는 7배 이상 늘었으며 식단관리 브랜드 '한끼통살'은 27배 이상 증가했다.
행사와 함께 선보인 익일 배송 서비스 '도착보장'도 흥행을 뒷받침했다. 행사 마지막 날 도착보장 거래액은 서비스 첫날보다 약 65%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이번 썸머 블프는 풍성한 할인 혜택과 라이브 콘텐츠를 바탕으로 입점 마켓과 브랜드의 거래액 성장을 이끌었고 행사 종료 직전까지 높은 구매 열기가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는 쇼핑의 즐거움을, 셀러에게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