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뇨끼 어때요" 식약처, 건강한 K-퓨전 '삼삼한 밥상' 레시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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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요리대회 수상작 10편 수록…영문·중문 조리법도 함께 제공
식품안전나라·주요 인터넷서점서 무료 열람…SNS 챌린지도 진행

▲(사진=AI 생성)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는 국민이 일상에서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Vol.15'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식약처는 그동안 '덜 짜고 덜 달게' 먹는 식생활을 확산하기 위해 '삼삼한 밥상'을 꾸준히 발간해 건강 조리법을 보급해왔다.

이번 책자는 K-푸드의 세계적인 인기와 다양한 식문화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반영해 'K-퓨전 건강요리'를 주제로 열린 '2025년 삼삼한 요리경연대회' 수상작 가운데 우수작 10편을 담았다.

대표 메뉴로는 애호박전 멘보샤와 콩국뇨끼, 쿠스쿠스 삼계롤, 고등어 묵말랭이 냉소바, 고추장 가스파초 물쫄면 등이 수록됐다. 전문가 자문을 거쳐 조리법을 재구성했으며 메뉴별 영양성분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외국인도 활용할 수 있도록 영문과 중문 조리법 카드뉴스도 담았다.

책자는 전국 902개 보건소와 대학,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에 배포되며 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식품안전나라와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 주요 인터넷 서점에서도 누구나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식약처는 책자 발간을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책자에 수록된 요리를 직접 만들어 SNS에 인증하는 '건강한 K-퓨전 요리 조리법 따라 하기 챌린지'도 진행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K-푸드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국내외 식문화 교류도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퓨전 음식이 일상이 되고 있다"며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K-푸드 식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나트륨·당류 저감 메뉴를 지속적으로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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