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중앙부처 30개, 공공기관 67개, 지방자치단체 243개 등 총 3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진단했다. 평가 결과는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산단공은 안전관리군 공공기관으로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역량 △실제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사례 △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의 적절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산업단지 재난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을 위해 재난관리 전담 조직을 강화하고, 입주기업 대상 안전관리 지원과 산업단지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산업단지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재난관리 체계의 실효성을 높여 왔다.
산단공은 산업단지별 재난취약요인에 대한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풍수해·화재·폭염 등 계절별 재난위험에 대비한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재난관리평가 최고 등급 달성은 산업단지 재난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