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한국서 취업 어려워…일본 AV 배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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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뉴시스)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 활동에 관심을 보이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고영욱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에서는 직업을 구하기 어려울 것 같다”며 “일본에서 남자 AV 배우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본 것 같다”고 적었다.

고영욱은 이어 “법적으로 가능하다면”이라고 덧붙이며 일본 AV 배우 활동 가능성을 언급했다. 댓글에서도 “법이 허락한다면”이라고 재차 밝혔다.

그는 또 “나는 그저 사람들을 웃기면서 즐겁게 살고 싶었다”는 내용의 글도 함께 남겼다.

고영욱은 1994년 룰라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성폭행과 강제추행을 한 혐의로 2013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 신상정보 공개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 명령도 함께 선고됐다.

2015년 출소한 뒤에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후 SNS와 온라인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했지만 플랫폼 운영 정책과 이용자 신고 등으로 계정과 채널이 잇따라 폐쇄됐다.

2020년 개설한 SNS 계정도 하루 만에 폐쇄됐으며, 2024년 만든 유튜브 채널도 약 2주 만에 운영이 중단됐다. 현재는 엑스를 통해 자신의 근황과 일상을 전하고 있다.

이번 글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과거 범죄에 대한 반성보다 논란성 발언으로 관심을 끌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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