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D교육자료가 담긴 UD꾸러미 캐리어 (서울시)
서울디자인재단과 쌤소나이트코리아가 유니버설디자인(UD) 교육의 운영환경을 개선한다. UD교육은 어린이들이 고령자와 장애인 등의 입장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13일 재단은 쌤소나이트코리아와 미래세대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의 운영환경 개선 및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D교육은 2023년 39개교 2774명, 2024년 40개교 5211명, 2025년 128개교 1만 1646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재단은 다양한 체험 교구를 학교마다 이동·보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교사의 부담을 이번 협력의 핵심 개선 지점으로 꼽았다. 교육 콘텐츠뿐 아니라 운영환경 자체를 디자인하겠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쌤소나이트코리아는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캐리어 '패스트포워드(Fast Forward)' 100개를 제공한다.
최원식 쌤소나이트 사장은 "이동성과 사용성을 높이는 것은 쌤소나이트가 가장 잘하는 분야"라며 "교육 현장의 불편을 줄이고 미래세대가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유니버설디자인은 교육 콘텐츠뿐만 아니라 교실로 전달되는 과정도 디자인이 접목되어야 한다"며 "서울에서 시작한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교육 모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