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칩에 맞춘 서버 랙을 개발하고 양산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5분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16% 오른 19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전자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 ‘베라루빈’ 기반 컴퓨트 트레이 규격에 맞춘 AI 서버 랙 시제품 개발을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 생산기술원은 상반기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으며 하반기 신뢰성 평가를 거쳐 글로벌 빅테크를 대상으로 수주 활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AI 서버 랙은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연산장치가 탑재된 컴퓨트 트레이를 수직으로 쌓은 설비다. 베라루빈 기반 랙에는 다수의 AI 칩이 동시에 가동되는 만큼 발열을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냉각 기술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LG전자는 자체 냉방 기술을 기반으로 냉각수를 칩 주변에 직접 순환시키는 다이렉트투칩(DTC) 방식을 시제품에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버 랙 사업이 본격화할 경우 기존 냉난방공조와 액체 냉각 솔루션을 넘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사업 영역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