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전경 (사진제공=한국은행)
한국은행과 몽골중앙은행(Bank of Mongolia)이 두 기관 간 업무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은에 따르면 두 기관은 9일 과거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개정 체결해 교류협력 관계 강화에 나섰다. 앞서 한은과 몽골중앙은행은 2011년 8월 교류협력 및 기술지원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는데 이를 보완한 것이다. 이번 협력체계 강화는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 순방 및 경제사절단 현장 방문 과정에서 이뤄졌다.
두 중앙은행은 이를 통해 중앙은행 통화정책부터 금융안정, 지급결제 등 중앙은행 업무에 대한 협력과 기술지원 분야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워크숍과 세미나 중심의 교류협력 형태에 실무급 회의를 추가하는 등 운영 측면에서 실효성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은 관계자는 "MOU 개정은 양국 중앙은행의 금융협력 관계가 진전된 것을 반영해 교류협력 범위 및 형태를 구체화함으로써 협력을 내실화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풍부한 자원 잠재력을 보유하고 중앙아시아-동북아 가교역할이 기대되는 몽골과의 전략적 협력관계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