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전반전 경기 중, 시애틀 스톰의 가드 제이드 멜버른(5번)이 로스앤젤레스 스파크스의 포워드 박지현(6번)을 상대로 슛 기회를 엿보고 있다. (기요시 미오/연합뉴스)
LA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6 W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피버와 홈 경기에서 106-9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LA는 9승 11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5위에 자리했다.
LA는 은네카 오그우미케가 24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고, 레이 버렐이 22점을 보탰다. 디어리카 햄비도 21점 9리바운드 4스틸로 힘을 더했다.
박지현은 벤치에서 출전해 10분을 뛰었다. 야투 2개를 모두 놓쳤지만 자유투로 3점을 올렸고, 리바운드 4개, 어시스트 1개, 스틸 3개를 기록했다. 턴오버는 없었다.
특히 수비에서 존재감이 컸다. 박지현은 짧은 출전 시간에도 상대 공격 흐름을 끊어내며 벤치 구간에서 힘을 보탰다. 박지현의 플러스마이너스는 +8이었다.
인디애나의 슈퍼스타 케이틀린 클라크는 허리 부상으로 2경기를 결장한 뒤 복귀했지만 16분 동안 9점을 넣는 데 그쳤다. 인디애나에서는 켈시 미첼이 29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LA는 이날 승리로 최근 3연패와 인디애나전 3연패를 동시에 끊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