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사이코패스’ 넉살 “친누나, 묻지마 폭행으로 입안 13바늘 꿰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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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넉살. (사진제공=MBN·SBS Plus)
래퍼 넉살이 친누나가 겪은 ‘묻지마 폭행’ 피해를 고백한다.

12일 첫 방송되는 MBN·SBS Plus 신규 예능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에서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등 주변에 숨어 있는 반사회적 인격과 마주한 실제 경험담이 공개된다.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실제 제보 사건을 바탕으로 한 실화 기반 스릴러 토크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는 배우자의 외도를 의심한 남성이 몰래카메라와 녹음기로 아내를 감시하다 법정에 서게 된 사연이 다뤄진다.

이 과정에서 출연진들은 의심이 든다는 이유로 상대를 감시해도 되는지를 두고 의견을 나눈다. 전현무는 “보통 핸드폰을 보진 않지만, 봤다면 장면을 찍어놓을 것”이라며 “차분하게 증거를 수집할 것”이라고 말한다. 반면 허영지는 “그 자리에서 직접 묻을 것 같다”고 답하고, 전현무는 “그럼 안 된다. 상대방이 핑계를 찾는다”고 반응한다.

넉살은 이날 방송에서 가족이 실제로 겪은 사건도 털어놓는다. 주변에서 실제로 만난 사이코패스 이야기를 하던 중 그는 “셋째 누나가 교정기를 하고 있었는데, 길에서 한 노숙자에게 갑자기 주먹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밝힌다.

이어 넉살은 “묻지마 폭행으로 입안 13바늘을 꿰맸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다. 이후 넉살이 전한 가해자의 범행 동기에 현장 분위기가 얼어붙는다.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출연진 중 유일한 유부남인 넉살은 결혼의 장점에 대해 “서로 완전히 응원하는 관계니까 좋은 점이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단점을 묻는 질문에는 “나머지 모든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긴다. 전현무가 “오늘 하루 안에 말 못 하냐”고 묻자 넉살은 “24시간이 모자란다”고 받아친다.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12일 밤 10시 MBN·SBS Plu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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