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철 여신금융협회장이 9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금융감독당국 초청 신기술금융회사 대표이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여신금융협회)
여신금융협회가 금융감독당국을 초청해 신기술금융회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동철 여신금융협회장과 이진 금융감독원 중소금융 부원장보, 신기술금융회사 대표이사 50명 등이 참석했다. 신기술금융업의 발전 방향과 제도 개선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간담회는 이 회장이 취임 후 진행한 여신금융업권 CEO 간담회 가운데 첫 공식 행사다. 협회는 신기술금융업권의 투자 환경과 현장 의견을 듣고, 업권 지원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부원장보는 “신기술금융업권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산업환경 변화에 맞는 투자 관련 제도 개선과 투자자 보호 장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신기술금융업권이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지원 아주아이비투자 대표는 “신기술금융회사가 민간 모험자본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투자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신기술금융회사는 올해 1분기에만 중소·벤처기업 등에 1조7000억원을 투자했다”며 “정부의 생산적 금융 활성화 기조에 맞춰 창업·혁신기업의 성장 자금 공급 역할을 하고 있다. 협회 차원에서도 업권에 대한 지원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