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7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에 도착해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오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가 열리는 튀르키예 앙카라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 참모진 등이 탑승한 공군 1호기는 이날 오후 1시27분께(현지시간) 앙카라 엔센보아공항에 착륙했다.
이 대통령은 7~8일 이틀간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첫 일정으로 이날 오후 마르크 뤼터 사무총장과 함께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국, 이른바 IP4 국가 대표들과의 소인수회담에 참석한다.
이 회담은 나토와 인도·태평양 파트너 협력을 위한 최고위급 플랫폼으로 양측의 안보협력 강화 의지를 반영해 작년 헤이그 정상회의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후 이 대통령은 정상회의 공식 행사 중 하나인 나토 방위산업포럼에 참석해 ‘공동의 가치, 더욱 강한 산업 기반’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기조 발언을 할 예정이다.
저녁에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내외가 주최하는 공식 환영 만찬에 참석한다.
특히 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튀르키예를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현지에서 대면할 것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이 대통령은 다음날까지 튀르키예에 머물며 한국 방산을 유럽 시장에 알릴 예정이다. 8일에는 주요 방산 수요국들과 잇달아 양자회담을 열어 K방산 세일즈 외교에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