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광용 거제시장 (사진제공=거제시청)
변광용 거제시장이 한화오션의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 사업 최종 수주 실패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냈다.
변 시장은 7일 입장문을 통해 "한화오션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온 사업에서 기대했던 결과를 얻지 못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오랜 기간 수주를 위해 애써온 한화오션과 정부·관계기관에 깊은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다만 이번 결과를 실패로만 받아들이지는 않았다.
변 시장은 "비록 이번에는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글로벌 주요 방산업체와의 경쟁 끝에 최종 결선까지 진출한 것은 대한민국 조선·방산 기술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세계 시장에 다시 한번 입증한 뜻깊은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기업의 뛰어난 기술력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이 함께 만들어 낸 '팀 코리아'의 저력은 향후 세계 시장에서 더 큰 기회를 만들어 낼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나다 정부가 추진하는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은 노후화된 빅토리아급 잠수함을 대체하기 위해 최대 12척의 디젤 잠수함을 도입하는 60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다.
한화오션은 최종 결선까지 진출했지만 최종 수주에는 이르지 못했다.
변 시장은 "거제시는 앞으로도 정부·기업과 긴밀히 협력하며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 조선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