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반다르아바스 해변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인 선박들이 보인다. (반다르아바스(이란)/로이터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7일 오전 9시 기준 호르무즈 해협 내측의 외국적 선박 1척이 해협을 빠져나가면서 한국인 승선원이 6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남아 있는 한국인 선원은 총 17명이다. 우리 선박 승선원은 7명, 외국적 선박 승선원은 10명이다.
해수부는 이번 통항으로 이탈 계획이 있던 외국적 선박은 모두 호르무즈 해협을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협 내에 남아 있는 외국적 선박은 5척으로, 모두 페르시아만 내에서 운항하는 선박이어서 현재로서는 해협을 빠져나올 계획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10명이 승선 중이다.
해수부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해협 내에 남아 있는 외국적 선박의 한국인 선원 안전 상황을 선사 및 관련 협회와의 소통 체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감소로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인 선원은 지난달 29일 41명에서 5일 28명, 6일 23명, 이날 17명으로 줄었다. 우리 선박에 승선 중인 한국인 선원은 7명으로 변동이 없는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