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새 외국인 투수 영입설, 트로이 왓슨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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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팔로우 정황으로 번져…에르난데스 1군 말소와 맞물려 교체 가능성 관심

▲미국 우완 트로이 왓슨 (출처=트로이 왓슨 인스타그램 캡처)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투수 후보로 미국 우완 트로이 왓슨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왓슨이 한화 구단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했다는 정황이 팬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외국인 투수 교체설이 함께 제기되고 있다.

관심이 커진 배경에는 윌켈 에르난데스의 1군 말소가 있다. 한화는 5일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투수 황준서와 에르난데스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투수 원종혁과 외야수 이도훈을 등록했다. 에르난데스는 전날 LG전에 선발 등판해 1⅓이닝 4실점을 기록한 뒤 전반기 등판을 마치고 말소됐다.

에르난데스의 성적도 교체설이 나오는 이유다. KBO 공식 기록에 따르면 에르난데스는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3승 6패, 평균자책점 4.97을 기록 중이다. 최근 5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4실점 이상을 기록했고 4일 LG전에서는 1⅓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트로이 왓슨은 1997년생 우완 투수다. MLB 공식 프로필에는 우투우타 투수, 신장 188㎝, 체중 82㎏, 나이 29세로 등록돼 있다. 2024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로 현금 트레이드 됐고 2025년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올해 2월에는 디트로이트의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로 합류했고 5월 9일에는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다만 왓슨을 둘러싼 KBO행 소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말에는 롯데 자이언츠 SNS 팔로우 정황을 근거로 롯데 영입설이 돌았지만, 롯데는 이후 엘빈 로드리게스와 제레미 비슬리를 영입했다.

▲윌켈 에르난데스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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