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인 선원 28명으로 감소…외국적 선박 2척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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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반다르아바스 해변에서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에 정박 중인 선박들이 보인다. (반다르아바스(이란)/로이터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머물고 있는 한국인 선원이 외국적 선박 2척의 해협 이탈로 7명 줄어 총 28명으로 감소했다.

해양수산부는 5일 오전 10시 기준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 있는 한국인 선원이 총 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7명 감소한 규모로, 외국적 선박 2척이 해협을 벗어나면서 해당 선박에 승선했던 한국인 선원 7명이 함께 이동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 내측에는 우리 선박 2에 승선한 한국인 선원 7명과 외국적 선박에 승선한 한국인 선원 21명 등 모두 28명이 남아 있다. 1척은 HMM 나무호로 수리 중이며 나머지 1척은 현재 별도의 운항 계획이 없는 상태다.

앞서 정부는 전날 기준 호르무즈 해협 내 한국인 선원이 35명(우리 선박 7명·외국적 선박 28명)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중동 정세를 예의주시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과 한국인 선원에 대한 안전 관리와 상황 점검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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