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 시장이 급등세를 연출하면서 프로그램 매수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7분 코스피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 거래일 종가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발동 시점부터 5분간 프로그램 매매의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됐으며, 5분이 경과한 후 자동 해제됐다. 발동 당시 프로그램 매매 거래 규모는 1836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었다.
이번 발동은 올해 들어 코스피 시장에서 나온 31번째 사이드카다. 올 한 해 코스피 시장에서는 매수 사이드카가 16회, 매도 사이드카가 15회 발동하며 변동성 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