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비쥬, 메디컬 코스메틱 '칸도럽' 美 월마트 온라인 입점…북미 유통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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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스킨부스터 전문기업 바이오비쥬가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칸도럽(CDL)'의 미국 온라인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아마존에 이어 월마트 온라인몰 입점을 완료한 데 이어 북미 대형 이커머스 채널 입점을 확대하며 미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바이오비쥬는 자사 코스메틱 브랜드 칸도럽(CDL)의 미국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3일 밝혔다.

칸도럽은 필러와 스킨부스터, 세포외기질(ECM) 스킨리바이저 전문기업인 바이오비쥬가 전개하는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다.

회사는 최근 칸도럽을 미국 월마트 온라인몰에 입점시켰으며, 북미 지역의 다른 대형 온라인 쇼핑몰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 월마트 온라인몰에서는 스킨케어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마스크팩과 세럼, 앰플, 토너패드, 미스트, 크림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회사는 피부 재생 기능을 앞세운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K뷰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한국 화장품 최대 수출국으로 올라섰으며 기초화장품이 성장을 이끌고 있다. 바이오비쥬는 미국 현지 법인 '바이오비쥬 USA(BIO BIJOU USA)'를 중심으로 온라인 판매 채널 확대와 마케팅 강화, 오프라인 유통망 확보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칸도럽은 2025년 아마존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번 월마트 온라인몰 입점을 계기로 북미 지역 매출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비쥬는 수출 중심의 K뷰티 기업으로 지난해 전체 매출 가운데 해외 비중이 75%를 차지했다. 올해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양준호 바이오비쥬 대표는 "올해 미국 시장 코스메틱 수출 규모는 지난해보다 의미 있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칸도럽 판매 확대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매출 증가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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