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론 주가 추이. 출처 마켓워치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목할 만한 종목은 마이크론, 테슬라, 모더나 등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메모리 제조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전날 10.6% 급락한 데 이어 이날도 5.49% 하락 마감했다. 이날은 반도체 관련주와 AI 관련주들이 급락하면서 S&P500 지수 내 하락 종목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제조하는 테라다인은 13.63% 급락했고, 메모리 칩 제조사인 샌디스크도 14.13% 내렸다.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이날 5.4% 하락했다.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 주가는 7.49% 밀렸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이 전기차 제조사는 2분기에 48만126대를 인도했는데, 이는 월가의 예상치인 약 40만6000대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다만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가가 4거래일 연속 상승한 만큼 투자자들은 호재에 차익 실현(매도)을 나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이 방어주 부문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면서 의료 및 제약주들이 상승세를 보였다. 모더나는 이날 10.01% 뛰면서 S&P500 지수 구성 종목 중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유니버설헬스서비스(5.15% 상승)와 HCA헬스케어(4.39% 상승) 역시 강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