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안개 속 세계 경제, 부의 지도 바꿀 5가지 이정표⋯‘부의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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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분쟁부터 연준 의장 교체, 달러 패권의 향방까지

▲책 '부의 갈림길' 표지 (사진제공=포레스트북스)

‘부의 갈림길’은 지정학적 분쟁, K자 경제, 연준 의장 교체, AI 혁명, 달러 패권 등 세계 경제를 좌우할 다섯 가지 변화를 중심으로 향후 투자 환경을 분석하고, 자산 배분의 방향을 제시한다. 저자는 ‘오늘 당신의 선택이 10년 뒤 당신의 자산을 결정한다’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금융시장 속에서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핵심 변수들을 짚어낸다. ‘부의 대이동’과 ‘환율의 대전환’ 등을 통해 60만 독자의 선택을 받은 저자의 최신작으로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점검해야 하는 시점에 필요한 거시경제 해설서다.

책은 다섯 개 파트로 구성된다. 먼저 지정학적 분쟁이 끝난 이후 세계 무역과 공급망이 어떻게 재편될지를 살펴보고, K자 경제 국면에서는 부동산과 실물경제, 빅테크,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정부의 재정정책이 투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이어 신임 연준 의장 케빈 워시를 둘러싼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과 트럼프 2기 행정부와 연준의 관계를 조명해 AI가 생산성과 성장, 물가에 미칠 영향을 네 가지 시나리오로 정리한다. 마지막으로 미국 예외주의와 달러 패권의 향방을 중심으로 달러 자산의 미래와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 오건영은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으로 글로벌 매크로 시장 분석과 투자 전략 수립, 기관 및 고객 대상 컨설팅을 수행해 왔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과 플랫폼에서 경제 전문가로 활동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저자는 시장에 쏟아지는 뉴스에 즉각 반응하기보다 장기적인 흐름을 읽는 시각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전쟁 이후의 경제 질서, 양극화의 심화, 통화정책 변화, AI가 가져올 생산성 혁신, 달러 체제의 지속 가능성은 각각의 이슈가 아니라 하나의 큰 흐름으로 연결된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 자산 시장의 방향을 읽기 위한 관점을 제시하며, 불확실성이 커진 시대에 투자 판단의 기준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는 경제경영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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