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가 경기침체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나섰다.
실제 3분기 소상공인 금융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원의 융자를 지원하고 있다.
대출 이자 가운데 연 5% 이내를 2년간 시가 지원하는 제도다.
융자는 2년 거치 후 일시상환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기간은 7월 6일 오전 9시부터 7월 7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순천시 소상공인원스톱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전자우편 신청은 마감시각까지 도착한 서류만 인정된다.
전자우편 접수자는 접수 여부를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시는 3분기 지원 대상 200개 업체를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추첨은 7월 10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결과는 순천시 누리집 공고와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내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의 보증 심사를 거쳐 지역 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상 금융기관은 농협과 국민은행, 광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중앙신협, 순천신협 등 8곳이다.
신청 시에는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신분증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사업계획서와 매출증빙자료 등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근 경기둔화와 소비위축이 장기화되면서 운영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늘고 있는 터이다.
따라서 이번 금융지원 사업은 이자 부담을 줄여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경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