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민선 9기 첫날, 새벽 현충탑→청년 현장→저녁 시민 1000명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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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없이 현장으로…오전 청년벤처기업 7곳 애로직청, 저녁 7시 수원SK아트리움서 '수원 포 유' 시정 비전 선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 시장은 7월 1일 민선 9기 첫날 수원현충탑 참배에 이어 청년벤처기업 소통 간담회를 갖고 저녁 7시에는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시민 1000여 명과 함께하는 '수원 포 유(Suwon For You)' 행사로 새 시정의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
취임식 대신 현장이다. 연설 대신 음악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민선 9기 첫날은 새벽부터 밤까지 시민과 함께 달린다.

3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시는 7월 1일 민선 9기 출범 첫날 현충탑 참배, 청년벤처기업 소통 간담회, 시민 공연 행사 '수원 포 유(Suwon For You)'를 순서대로 진행한다.

오전 9시 수원 현충탑(인계동)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재준 시장과 부시장·실국장·구청장 등 4급 이상 공직자들이 자리해 국민의례와 헌화·분향·묵념으로 민선 9기의 시작을 엄숙히 알린다.

이후 민생 현장으로 달린다. 오전 10시 영통구 ㈜리플라에서 청년 기업 대표 7명과 소통 간담회를 연다. 민선 9기 첫날 첫 번째 민생 행보로 청년 창업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 화려한 의전 대신 청년의 애로사항부터 먼저 듣겠다는 선언이다.

민선 9기의 진짜 클라이맥스는 저녁이다. 오후 7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시민 1000여명을 초청해 '수원 포 유(Suwon For You)' 행사가 80분간 펼쳐진다.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 속에 민선 9기 시정 비전 영상과 메시지가 함께 흐른다. 취임 연설이 아닌 음악으로, 무대 위에서 시민에게 새 시정의 방향을 전하는 자리다.

수원시 관계자는 "민선 9기 첫날을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출발의 의미 있는 일정으로 채웠다"며 "시정의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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